최희·강소영 '팔로우미4' MC 발탁…아이비와 호흡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방송인 최희와 모델 강소영이 케이블채널 티캐스트 패션앤 '팔로우미' 시즌4의 새로운 MC로 발탁됐다.

4일 패션앤(FashionN) 관계자는 "'팔로우미(美)'가 시즌4로 새 단장한다. 기존 MC 아이비와 함께 최희, 강소영이 새로운 MC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살신성인 정신으로 뷰티 정보들과 갓 출시된 신상품까지 직접 체험하고 검증에 나섰던 아이비는 섹시 디바에서 뷰티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시즌3에 이어 시즌4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팔로우미4'의 MC를 맡게 된 최희는 최근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2030 여성들의 핫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희는 "매달 패션잡지들을 빼놓지 않고 구독할 정도로 패션과 뷰티에 관심이 많았다"며 "'팔로우미4'를 통해 야구여신에서 뷰티여신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파리, 뉴욕 등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톱모델답게 뷰티 아이템을 공개할 때마다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모델 강소영은 이번 '팔로우미4'를 통해 뷰티 MC로서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소영은 "런웨이가 아닌 일상에서 보여드릴 수 있는 노하우를 낱낱이 공개하겠다"며 '팔로우미4' MC가 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팔로우미4'는 지난 시즌에 이어 MC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전달한다. 리얼 뷰티쇼 '팔로우미4'는 오는 27일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인 최희(왼쪽) 모델 강소영. 사진 = 패션엔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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