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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엠카' 1위…"끝까지 기도하겠다" 故은비 언급 수상소감
2014-09-04 19:17:33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1위를 차지했다.
씨스타는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I SWEAR'(아이스웨어)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위너의 트리플 크라운을 막은 것.
이날 보라는 "1위를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씨스타도 끝까지 기도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동료 레이디스코드 은비를 위한 말이었다. 보라는 지난 3일 MBC뮤직 '쇼챔피언'에서도 은비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린 바 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샤이니 태민, 유승우, 씨스타, 써니힐, 시크릿, 슈퍼주니어, 박재범, 방탄소년단, 김종민, 네스티네스티, 박보람, 라붐, 포텐, 퓨어킴, 하이포 등이 출연했다.
[씨스타.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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