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포스트시즌 일정 확정, 월드시리즈 10월 22일 개막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가 10월 22일(이하 한국시각)에 열린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2일 2014년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일정을 확정, 이를 발표했다.

다음달 1일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다음달 2일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열리면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도 개막을 알린다.

5전 3선승제로 승자를 가리는 디비전시리즈는 아메리칸리그가 다음달 3일, 내셔널리그가 다음달 4일부터 펼쳐진다.

7전 4선승제의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는 아메리칸리그가 다음달 11일, 내셔널리그가 다음달 12일부터 펼치면서 월드시리즈 진출팀을 가린다.

역시 7전 4선승제로 치러지는 월드시리즈는 다음달 22일부터 열린다. 올해는 아메리칸리그가 올스타전에서 승리해 1차전을 홈에서 치를 수 있는 어드밴티지를 확보한 상태다.

1,2차전은 22일부터 아메리칸리그팀 홈 구장에서 개최되며 3,4,5차전은 25일부터 내셔널리그팀 홈 구장, 6,7차전은 29일부터 아메리칸리그팀 홈 구장으로 돌아와 열린다.

[환호하는 LA 다저스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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