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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제보자'로 첫 호흡을 맞춘 배우 박해일과 유연석이 화보에서 다시 만났다.
박해일과 유연석은 최근 진행된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화보 촬영에서 흑백의 조화를 이뤘다. 두 사람은 댄디한 수트와 포근한 니트로 스타일링하고 화보를 촬영했다.
먼저 함께 한 커플 컷에서는 박해일은 화이트로, 유연석은 블랙으로 변신했으며, 한 공간에서 서로 마주하고 있지만 마치 다른 공간에 있는 듯 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개인 컷에서는 따뜻하지만 긴장감이 느껴지는 박해일과 무표정의 유연석의 모습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영화에 출연하게 된 계기, 배우로서 서로에 대한 생각, 그 동안의 필모그래피와 배우로서의 마음가짐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제보자'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진실 추적극으로,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박해일과 유연석. 사진 = 보그 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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