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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홍지민이 뮤지컬 시상식 드레스를 시어머니가 직접 만들어 준 것이라고 밝혔다.
홍지민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에 출연, 100인과 경쟁하며 5천 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홍지민은 "시어머니와 함께 산 지 7년하고 6개월을 향해 가고 있다"며 "처음에는 맞지 않았던 부분이 있어서 고부갈등이 있었으나, 현재는 서로 이해하고 맞춰나가기 때문에 각별한 사이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또 홍지민은 뮤지컬 시상식에서 입었던 드레스에 관해, "드레스를 제가 디자인하고 어머니가 만들어주셨다. 직접 재봉틀로 만들어주셨던 드레스"라고 언급하며, 시어머니를 사랑하는 마음을 듬뿍 담은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아나운서계의 전설 이계진이 출연했다. 홍지민과 이계진이 출연한 '1대100'은 오는 23일 오후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우 홍지민.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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