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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박봉덕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봉덕은 25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50m 소총복사 개인 결선서 186.6점을 기록했다. 박봉덕은 자오성보(중국), 내서 칸 무하마드 에즈완 빈(말레이시아)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했다.
박봉덕은 1차 경쟁단계서 9.8점, 10.4점, 9.9점, 10.8점, 10.6점, 10.7점을 기록해 62.2점을 받았다. 2차 경쟁단계에 올라간 박봉덕은 중간합계 83.4점, 104.4점, 124.9점, 145.5점, 166.1점, 186.6점을 기록했다. 내서 칸 무하마드 에즈완 빈(말레이시아), 자오성보(중국)를 끈질기게 추격했으나 2발을 남기고 탈락했다. 박봉덕은 최종합계 186.6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재진은 1차 경쟁단계서 9.8점, 10.8점. 10.6점, 10.6점, 9.7점, 10.3점을 쏴 61.8점을 기록했다. 이어 2차 경쟁단계서 82.4점, 103.3점, 124.3점, 145.1점, 165.5점을 기록한 뒤 4발을 남기고 탈락하며 최종 4위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65.5점.
권준철은 1차 경쟁단계서 10.5점, 10.2점, 9.8점, 10.7점, 9.8점, 10.3점을 기록해 61.3점을 기록했다. 이어 2차 경쟁단계서 81.1점, 102.5점, 122.2점에 이어 143점을 기록한 뒤 6발을 남기고 탈락하며 최종 5위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43.0점.
자오성보가 최종 209.1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내서 칸 무하마드 에즈완 빈이 208.5점으로 은메달을 땄다.
[박봉덕. 사진 = 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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