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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대한체육회(KOC)는 지난달 30일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인천에서 스리랑카 NOC와 체육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오전 11시 인천 오크우드 프리미어 VIP 리셥센홀에서 개최된 두 NOC간 체육교류 양해각서(MOU) 체결은 대한체육회 김정행 회장과 스리랑카 NOC 허마스리 페르난도 위원장(65)간 사이에 체결되었다.
이날 스리랑카 NOC를 대표해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 허마시리 페르난도 위원장은 1997년부터 스리랑카NOC 위원장으로 재직해 오고 있으며 OCA 집행위원(2011~현재), 스리랑카 핸드볼·트라이애슬론·양궁협회장도 맡고 있다.
두 NOC간 체육교류 양해각서 체결로 한국과 스리랑카는 앞으로 교환경기 실시, 합동프로그램 운영, 코치·심판 및 스포츠전문가 등 기술임원 교류, 국가대표 선수 우호교류, 양국 NOC직원 인턴쉽 프로그램 운영, 스포츠장비 지원, 스포츠관련 정보제공 등의 체육교류 사업을 펼치게 된다.
[대한체육회(KOC)와 스리랑카 NOC 체육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악수하는 대한체육회 김정행 회장(왼쪽)과 스리랑카 NOC 허마스리 페르난도 위원장.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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