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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2014 홍대가요제가 막강 라인업을 공개했다.
홍대가요제는 조이뉴스24·아이뉴스24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가요제로, 실력파 뮤지션의 산실인 서울 홍대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내달 8일 서울 홍대 걷고 싶은 거리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2014 홍대가요제는 도전 정신으로 가득 찬 아마추어 뮤지션들을 발굴, 건전한 홍대 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라인업에는 가수 바비킴과 실력파 밴드 소란, 쏜애플, 베스티, 체리필터, 알맹 등이 함께한다. 이들은 특별 공연으로 가요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심사위원진도 화려하다. 이승철의 '긴 하루',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 '그남자' '그여자', 윤도현의 '사랑했나봐',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등 명품 발라드로 유명한 전해성 작곡가와 가수 임재범의 보컬 디렉터로 알려진 안진우 교수, 기타리스트 샘리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함께한다. 진행은 주영훈이 맡는다.
한편 2014 홍대가요제는 오는 1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으며, 두 차례 예선을 거쳐 내달 8일 서울 홍대 걷고 싶은 거리 특설무대에서 결선이 진행된다.
[2014 홍대가요제 포스터. 사진 = 조이뉴스24·아이뉴스24]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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