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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god 박준형이 영화 '드래곤볼'에 대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에서는 써니, 잭슨, 료헤이와 박준형이 차를 타고 달리는 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운전대를 잡은 박준형은 쉴 새 없이 이야기꽃을 피우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써니는 "나는 정말 길치다"라며 길을 잘 모른다고 말하자, 박준형은 "너는 길치, 내가 먹는건 갈치, 우리가 즐겨먹는건 김치"라며 독특한 랩을 선보였다.
이에 료헤이는 "형 정말 최고다. '드래곤볼'에서도 나오지 않았나"라고 말했고 신나게 놀던 박준형은 갑자기 당황하는 표정을 지었다. 박준형은 약 7년 전 할리우드 영화 '드래곤볼'에서 야무치 역으로 출연했지만 흥행에 실패했다.
한편 박준형은 써니의 물통에 입을 대지 않고 물을 먹으려 했지만 얼음이 쏟아져 또 한 번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god 박준형.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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