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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중견배우 이대연이 연극 '맨 프럼 어스'(Man from Earth)에 출연한다.
연극 '맨 프럼 어스'는 2007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 '맨 프럼 어스'를 원작으로 한다. 주인공 존 올드맨의 행동에 의심을 품고 집요하게 추궁하는 동료들과의 환송회 자리에서 그가 1만 4천 년을 살아온 사람이라는 진실을 밝히면서 시작된다.
당연하다고 믿어왔던 상식과 이론에 관해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반론을 제시하는 이번 연극은 대화를 통해 이루어지는 팽팽한 긴장감과 SF장르 특유의 경외감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대연은 극중 논쟁의 중심에서 중립을 지키는 인류학 교수 댄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댄은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신중한 성격으로 호기심이 많고 논쟁을 즐기며 쉽게 결론을 내려 하지 않는 성격으로 극중 중재자이며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사회자의 역할을 하게 되는 인물이다.
이대연은 드라마 '빅맨'을 비롯 '골든 크로스', '쓰리 데이즈', '메디컬 탑팀', '적도의 남자' 등 드라마는 물론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댄싱퀸', '파주' 등의 작품에 출연,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선 굵은 연기를 펼치는 개성 있는 연기파 배우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드라마, 영화 촬영 등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 매년 연극 무대에 오르는 열정을 과시, 연극배우로서의 행보도 꾸준히 하며 국민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연극 '맨 프럼 어스'는 이대연과 더불어 브라운관과 스크린,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명품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 돼 연극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배우 여현수, 김재건, 최용민, 이대연, 이원종, 서이숙, 김효숙, 이주화, 정규수, 한성식, 조경숙, 이영숙 등 좀처럼 한 무대에서 만나보기 힘든 배우들이 무대에 함께 오른다.
한편 이대연이 출연하는 연극 '맨 프럼 어스'는 오는 7일부터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된다.
[배우 이대연. 사진 = JS픽쳐스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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