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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런닝맨' 개리가 출근전쟁 미션을 체험하며 난색을 표했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223회에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현실을 체험하는 '샐러리맨 슈퍼레이스' 편이 꾸며졌다.
유재석부터 이광수, 김종국, 지석진, 송지효 등 '런닝맨' 멤버들이 1라운드 출근전쟁 미션을 수행한 가운데 마지막 멤버로 개리가 지하철에 등장했다.
평소 힙합 패션을 추구했던 개리는 이 날 직장인으로 빙의, 다소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하하는 "응삼이 아니냐"라며 비웃었다.
개리는 멤버들의 비웃음과는 달리, 빠르게 미션을 통과하며 고삼차 미션까지 완료했다. 개리는 "출근길이 왜 이렇게 힘든거야"라며 가쁜 숨을 내쉬었다. 개리는 미션을 끝내며 "난 정말 회사 못다니겠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한편 이 날 개리는 출근전쟁 미션에서 4분 2초로 1위를 차지했다.
['런닝맨' 개리.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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