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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동욱이 전역 후 첫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말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하녀들'(극본 조현경 연출 조현탁)의 제작발표회가 1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 중 김동욱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을 사극으로 하고 가서 돌아와서 인사드리는 작품이 또 사극이 되는 것에 두려움이 있었는데, 감독, 작가, 배우 등 많은 이유로 걱정을 떨친 것 같다"며 입을 열었다.
김동욱은 "물론 가장 큰 것은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는 것이다. 사실 영화 '궁녀'에 이어 두 번째 사극인데 사람들은 '신분 높은 역만 한다'고 하지만, 사실 처음엔 왕이었고 이번엔 양반이다. 신분이 하락하고 있다. 다음에는 어디까지 떨어질지 걱정이 된다"고 덧붙였다.
김동욱은 현역 복무 후 지난 5월 전역했다.
조선연애사극을 표방하는 '하녀들'은 신분과 계급의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 남녀들의 러브스토리를 그려갈 작품이다.
배우 정유미가 양반댁 규수에서 하루아침에 밑바닥 하녀로 전락하는 국인엽을, 오지호가 노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고려 부흥 비밀결사인 만월당의 언더커버인 무명을, 김동욱이 국인엽의 정인이지만 하녀가 된 그녀를 떠나보내게 된 김은기를 연기한다.
'하녀들'은 12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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