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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SS501 출신 박정민이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출연을 확정한 데 이어 일본에서 크리스마스&연말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20일 소속사 지호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박정민은 애프터스쿨 유이, 배우 최우식과 함께 내년 방영될 tvN ‘호구의 사랑’ 주연으로 발탁됐다. 박정민은 극 중 최연소로 사법고시에 합격해 국내 최대 로펌에서 일하고 있는냉정하고 강한 엘리트 변호사 변강철 역을 연기하게 됐다.
이어 박정민은 일본 도쿄에서 크리스마스&연말을 기념하는 콘서트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일본에서 지난 10일에 발매된 박정민의 리패키지 앨범의 현지 반응에 힘입어 열리게 됐다.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기념한 자리이며 오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1일 2회의 공연이 시나가와프린스 호텔 ClubeX에서 펼쳐진다.
최근까지 남미, 일본 등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온 박정민은 이번에도 끊임없는 팬들의 요청으로 이번 콘서트를 기획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정민이 출연을 확정 지은 tvN ‘호구의 사랑’은 지난 해 포털 사이트를 통해 연재된 유현숙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며, 현재 방영 중인 ‘일리 있는 사랑’의 후속으로 내년 2월에 방송된다.
[박정민. 사진 = 지호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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