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 마지막 키스 질문에 '울컥' 폭소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중국 대표 장위안이 마지칵 키스를 묻는 질문에 울컥했다.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보컬 그룹 바이브 윤민수, 류재현이 출연한 크리스마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세계 크리스마스의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장위안은 "중국 상해에는 '메리 키스마스'라는 트리가 있는데, 많은 연인들이 이 앞에서 키스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유세윤은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고 물었고, 장위안은 아무런 답도 하지 못했다. 이에 성시경은 "입은 가르치고 먹고 얘기하는 데만 쓴 거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현무 또한 "저 얘기를 저걸(메리 키스마스 트리 사진) 들고 하니까 너무 안쓰럽다"고 거들었고, 울컥한 장위안은 "저기 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중국 장위안.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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