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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홍은희가 남편 유준상과 아들 유민재가 함께 무대에 오른 사진을 공개했다.
홍은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민재(6세) 어린이가 아빠 콘서트 무대에 깜짝 올라갔어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아들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준상은 자신의 콘서트 무대에 오른 아들 유민재 군에게 마이크를 대주며 뿌듯해 하고 있다. 특히 유민재 군은 아버지인 유준상을 닮아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유준상은 25일 크리스마스에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크리스마스가 준 상’을 열었다. 이 가운데 홍은희와 아들 유민재 군도 함께 공연장을 찾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유준상은 기타리스트 이준화와 결성한 듀오 J n Joy 20 (제이앤조이투애니)로 왕성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두 달 동안 유럽을 여행하며 영감을 받아 만든 알찬 곡들로 음악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모님의 결혼사진을 보고 만든 ‘첫사랑’이란 곡으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배우 유준상과 그의 아들 유민재 군. 사진 = 홍은희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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