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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트로트와 락, 힙합의 만남으로 2015년이 시작됐다.
31일 2014 MBC가요대제전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과 경기 고양시 MBC드림센터 이원생중계로 진행됐다. 방송인 김성주, 전현무, 배우 이유리, 가수 소유, 혜리 등이 MC를 맡았고, 올 한 해 활동한 가수들이 청, 백 두 팀으로 나뉘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2015년이 시작되고 첫 무대는 실력파 아이돌 밴드의 대표주자 씨엔블루와 블락비 지코, 트로트계의 거성 태진아가 함께하는 특별 무대였다.
먼저 씨엔블루는 히트곡 '캔트 스탑(Can't stop)'을 힙합버전으로 편곡해 실력파 래퍼 블락비의 지코와 함께 무대를 가졌다.
또 씨엔블루는 밴드 음악에 트로트 멜로디를 더한 새로운 편곡을 시도했고, 이어 등장한 태진아는 예능 대세 그룹 MIB 멤버 강남과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사랑타령'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2014 MBC가요대제전에는 걸스데이, 규현, 동방신기,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보이프렌드, 블락비, 빅병, 빅스, 선미, 소녀시대, 소유X정기고, 씨엔블루, 에이핑크, 에일리, 인피니트, 임창정, 자이언티, 카라, 태민, 태진아, 티아라, 틴탑, 포미닛, 플라이투더스카이, 플래닛쉬버, 허각&정은지, 형돈이와 대준이, 홍진영, 효린X주영, 2PM, AOA, B1A4, EXO, GOT7 등의 팀이 출연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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