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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소녀시대가 한류 대표 걸그룹다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1일 2014 MBC가요대제전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과 경기 고양시 MBC드림센터 이원생중계로 진행됐다. 방송인 김성주, 전현무, 배우 이유리, 가수 소유, 혜리 등이 MC를 맡았고, 올 한 해 활동한 가수들이 청, 백 두 팀으로 나뉘어 무대를 선보였다.
소녀시대는 검정색 의상을 갖춰입고 시크한 분위기로 무대에 등장했다. 히트곡 '미스터미스터'를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와 함께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소녀시대 멤버들 모두 뛰어난 미모를 과시해 눈길 끌었다.
2014 MBC가요대제전에는 걸스데이, 규현, 동방신기,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보이프렌드, 블락비, 빅병, 빅스, 선미, 소녀시대, 소유X정기고, 씨엔블루, 에이핑크, 에일리, 인피니트, 임창정, 자이언티, 카라, 태민, 태진아, 티아라, 틴탑, 포미닛, 플라이투더스카이, 플래닛쉬버, 허각&정은지, 형돈이와 대준이, 홍진영, 효린X주영, 2PM, AOA, B1A4, EXO, GOT7 등의 팀이 출연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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