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지성 "2세 태명은 곽보베, 곽태근+이보영+베이비"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지성이 2세의 태명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코너 '스타ting'에 드라마 '킬미, 힐미'의 지성이 출연했다.

이날 지성은 "올해 아버지가 되니까 보베가 빨리 태어나서 우리 곁으로 왔으면 좋겠다"며 무심결에 2세의 태명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지성은 태명이 곽보베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 자신의 본명 곽태근의 곽, 아내 이보영의 보, 베이비의 베를 합쳐 박보베로 부르게 된 것.

또 지성은 "아빠로서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지성은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에서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고 있는 재벌 3세 차도현 역을 맡아 1인 7역에 도전한다. 오는 7일 밤 10시 첫방송.

[배우 지성.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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