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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팝 가수 팝 스미스의 ‘STAY WITH ME’(스테이 위드 미)로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했다.
8일 오후 8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제 57회 그래미 어워즈(the 57th Annual GRAMMY Awards)가 진행됐다. 이 시상식은 9일 오전 10시 케이블채널 엠넷을 통해 생중계 됐다.
이날 샘 스미스는 “정말 좋은 밤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공동작곡자 제임스 네피어와 윌리엄스 필립스(James Napier & William Phillips)도 동료들과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로써 샘 스미스는 신인상, 베스트 팝 보컬상에 이어 올해의 노래 토로피까지 거머쥐어 3관왕에 올랐다.
한편,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Nation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 ‘NARAS’)의 주최로 1958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대중음악의 전 장르를 총 망라해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그래미어워드 2015. 사진 = AFPBBNews]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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