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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올해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은 '버드맨', 여우주연상은 줄리안 무어, 그러면 최고 몸매상은 누구일까. 이리나 샤~크.
미국의 뉴욕포스트는 수상자 지명을 할때 쓰는 관용구인 "The Best Body Goes To~"라는 표현을 쓰며, 이에 유명모델 이리나 샤크(29)를 호명했다.
러시아 출신의 이리나 샤크는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애인으로 잘 알려진 인물. 올해초 결별했지만, 이날 22일 배니티 페어가 주최한 포스트 오스카 파티서 여실히 섹시 몸매를 과시했다. LA 베벌리 힐즈 왈리스 아넨버그 센터서 열린 행사서 이리나는 목부터 발까지 통으로 자른 검정 쉬어 가운을 입고나와 흠잡을데 없는 체구를 보여줬다.
베르사체가 디자인한 가운을 입고나온 이리나는 호날두와 결별 직후 이젠 "충직한 남자(loyal man)과 사귀고 싶다"고 말했다.
떠오르는 모델 지지 하디드(19)도 이날 한 몸매 했다. 지지는 남자친구인 코디 심슨과 파티 레드카펫서 포즈를 취하며 이리나 버금가는 늘씬 몸매를 자랑했다. 지지 하디드도 이리나 샤크에 이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2014, 2015 모델 출신.
이날 아카데미 본 시상식에서 '비욘드 더 라이츠' 주제가인 '그레이트풀(Grateful)을 부르는 영광을 누린 가수 리타 오라(24)도 식 끝나고 가만 있지 않았다. 특히 이날 배니티 페어 파티서 세번째로 갈아입은 옷을 선보였는데, 이리나 샤크의 쉬어 가운과 비슷해 눈길을 모았다. 리타 오라의 옷은 도나 카란의 디자인 작품.
한편 이날 포스트 오스카 파티에는 케이트 업튼, 제니퍼 애니스톤-저스틴 서룩스 커플 등이 참석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최고 몸매상(?)의 이리나 샤크는 제니퍼 로페즈, 안젤리카 휴스턴, 비욘세, 리타 오라 등 특급스타들과 주로 자리했다고 한다.
[이리나 샤크, 코디 심슨-지지 하디드, 리타 오라(위로부터). 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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