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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이민호가 자신의 "운명적 사랑" 수지와 열애 중이다.
이민호는 최근 영화 '강남 1970' 홍보차 진행된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밝혔다. 항상 말해왔듯 '운명적 사랑'을 꿈꾼다는 것.
이민호는 "난 항상 연애에 닫혀 있던 적이 없다. 언제든 운명적 만남을 꿈꾼다. 비행기 옆자리에 앉아 있는 식"이라며 "그런 식으로 운명적 사랑을 꿈꾸며, 항상 열린 마음으로 좋은 사람이 있나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20대가 되며 연애에 있어서도 현실적인 면들을 생각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10대 때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은 채 좋아할 수 있지만 20대 때는 여러 현실적인 부분을 생각하게 된다는 것.
이민호는 "좋아하는데도 이유가 있어야 하고, 좋아하지만 포기해야 하는 부분도 있다. 슬픈 현실인 것 같다. 그래서 연애를 시작할 때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다. 새로운 여성을 만났을 때 새로운 여성을 만났다는 호기심과 좋아한다는 감정을 헛갈릴 수도 있다. 그래서 한 대상을 오랫동안 지켜보는 편이고, 확신이 들면 발전시킨다"고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전했다.
운명적인 사랑을 믿지만, 조심스럽게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이기도 한 이민호가 택한 상대는 바로 미쓰에이 수지. 두 사람은 1개월 정도 만남을 이어 왔다.
이민호와 수지의 소속사 측은 23일 "수지와 이민호가 현재 1개월 정도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 모두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열애 중인 이민호와 수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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