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남성 아이돌 그룹 엑소(EXO) 멤버 레이의 스크린 데뷔작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중국영화 '종천아강' 웨이보에 영화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종천아강'은 한 부부가 자식을 갖기를 빌던 중 하늘에서 의외의 자식이 떨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F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배우 장쯔이가 제작하는 세 번째 영화로, 중국판 '수상한 그녀'로 불리는 '20세여 다시 한번'의 메가폰을 잡은 천정다오(진정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지난 21일 베이징에서 크랭크인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레이 외에도 장쯔이, 진학동, 리샤오루 등이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레이는 자신의 첫 스크린 데뷔작 촬영을 앞두고 자신의 웨이보에 "저의 첫 번째 영화 '종천아강'에서 누군가는 아빠와 엄마를, 누군가는 아이 역을 맡게 됩니다. 저는 어떤 역할을 맡을까요?"라는 글을 남기며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영화 '종천아강' 촬영현장, 레이 스틸. 사진 = '종천아강' 웨이보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