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강호동 "새로운 도전? 기회오면 시도 할 것"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강호동이 새로운 시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100회 기자간담회에는 강호동, 정형돈, 안정환, 홍경민, 양상국, 바로, 샘 오취리, 이규한이 참석했다.

이날 강호동은 "프로그램 하나가 폐지 됐고, 강호동의 새로운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시청자들이 있는 것 같다"는 말에 "지금은 공중파에서 방송을 하고 있지만, 케이블이나 종편을 가리는 것은 아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잘 할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도전하고 싶다. 우리 스태프들도 치열하게 고민을 하고 있다. 고민을 하고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연예인과 일반 체육인이 한 종목을 정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 4월 탁구를 시작으로 볼링, 배드민턴, 농구, 태권도, 축구, 테니스 경기를 펼쳤으며, 현재는 족구가 진행중이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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