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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가 개봉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13일(현지시각)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어벤져스2' 월드프리미어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언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 블랙 위도우 역의 스칼렛 요한슨, 호크 아이 역의 제레미 레너, 닉 퓨리 국장 역의 사무엘 L. 잭슨 등 기존 히어로들이 참석해 축제를 즐겼다.
이번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 스칼렛 위치 역의 엘리자베스 올슨, 퀵 실버 역의 에런 존슨, 한국배우 최초로 비중 있는 조연을 꿰찬 수현 등도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뿐만 아니라 스탠 리 마블코믹스 명예회장과 배우들의 가족, 지인들이 참석해 '어벤져스2'의 개봉을 축하했다.
한편 LA 프리미어를 마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수현, 조스 웨던 감독은 현지에서 휴식을 취한 후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오는 16일 세월호 1주기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조용히 비공식 입국할 예정이며, 17일 내한 기자회견과 레드카펫&팬 이벤트 등에 참석한 뒤 18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어벤져스2' LA프리미어 현장. 사진 = 사진 = AFP/BB NEWS]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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