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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이 칼을 뽑아 들었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20회에서는 최연희(유호정)가 한인상(이준)과 서봄(고아성)의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남편 한정호(유준상)과 연합전선을 형성해 총 공격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희는 비서 선숙(서정연)을 불러 기강확립을 위해 강화된 의전 수칙을 하달했다. 의전 수칙에는 주방아주머니들의 복장 통일과 박집사(김학선), 정순(김정영)의 정식 복장 착용 등이 있었다.
또 식사 중 선숙과 정순의 식탁 옆 시립을 포함해 인상, 봄, 이지, 진영까지 아침 7시 옷을 갖춰 입고 어른들께 문안인사 할 것, 이지 체중 10kg 감량할 것 등 복장과 식사 예절이 총 망라돼 있는 강도 높은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한이지(박소영)는 강력하게 반발했고, 한정호 최연희는 한인상, 서봄 때문이라고 책임을 돌렸다.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유준상, 이준, 고아성, 박소영.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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