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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황석정 "김광규와 4살차이. 딱 좋은 나이다" 핑크빛?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황석정이 김광규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황석정의 싱글 라이프가 담긴 'The 무지개 라이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광규는 절친인 황석정이 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하자 두 눈을 질끈 감았다. 이어 "옷이 오늘... 아흠..."이라고 말했다.
이에 황석정은 "야리꾸리 하냐? 마음이 벌렁벌렁하는 거 아니냐? 지금"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부끄러워하는 김광규를 자신의 옆으로 끌어당기며 "내 곁에 오소. 오랜만에 만났는데 가까이서"라고 격한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에 전현무는 "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황석정은 "1971년생 45살이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김광규보다 4살 연하다"라고 말했고, 황석정은 "딱 좋은 나이다"라며 김광규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광규는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불렀고, 황석정은 추임새를 넣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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