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곽경훈 기자] SK 치어리더가 10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파크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삼성의 경기에서 응원을 펼치고 있다.
SK 선발투수 채병용은 5⅔이닝 6피안타 3탈삼진 3볼넷 5실점으로 시즌 4승(1패1홀드)째를 거뒀다. 이어 전유수, 문광은, 정우람, 윤길현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타선에선 결승 스리런포를 날린 정상호가 1안타 3타점, 이재원이 2안타 2득점, 앤드류 브라운이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삼성 선발투수 차우찬은 3이닝 7피안타 4탈삼진 3볼넷 7실점(5자책)을 기록, 시즌 2패(2승)째를 떠안았다. 이어 김기태 심창민, 박근홍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타선에선 진갑용이 스리런포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분전했다.
2015 프로야구는 신생구단 KT가 합류하면서 올해부터 10구단 체제로 진행되 팀 당144경기, 팀간 16차전씩 총 720경기가 열린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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