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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고성(강원도) 장영준 기자] 배우 송중기가 26일 만기 전역한다. 전역식을 앞두고 팬들도 삼삼오오 모여들고 있다.
송중기는 26일 오전 1년 9개월 여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강원도 고성군 모 부대 앞에서 전역식을 갖는다. 이날 송중기는 취재진과 팬들 앞에서 직접 전역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전할 예정이다.
전역식 현장에는 아시아 각국에서 모여든 팬들이 함께 한다. 송중기 팬클럽 관계자는 "약 70여명의 팬들이 전역식을 함께 할 예정"이라며 "한국 뿐 아니라 대만 일본 중국 아랍 등에서 왔다. 모두들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2013년 8월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에 입소한 송중기는 22사단에 배치돼 수색 대원으로 성실하게 군 복무에 임했다.
전역 전 일찌감치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을 확정한 송중기는 짧은 휴직 후 복귀작에 전념한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휴면 멜로 드라마로 송혜교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배우 송중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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