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엘시, 애절한 이별감성 '혼자가 편해졌어'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솔로 가수 엘시로 돌아온 티아라 은정이 이별 감성을 보여줬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788회에는 엘시의 '혼자가 편해졌어' 무대가 그려졌다.

엘시는 강렬한 레드빛 헤어컬러에 시스루 치마를 입고 등장해 댄서들과 아련한 감성을 표현했다.

은정은 티아라에서 지연, 효민에 이어 3번째로 솔로로 출격했다. 티아라 은정이라는 타이틀을 벗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엘시라는 예명을 사용했다. 신곡 '혼자가 편해졌어'는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그루비한 리듬과 블루지한 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보아, 샤이니, 김성규, 방탄소년단, 카라, 정준영 밴드, 전효성, 마이네임, 은정, N.Flying, 헤일로, 베스티, 몬스타 엑스, CLC, 로미오, 세븐틴, 히스토리, 김예림 등이 출연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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