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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지성(38), 이보영(36) 커플이 부모가 됐다.
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보영이 13일 오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발표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이보영은 순산 후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지성 역시 첫 아이를 얻은 기쁨으로 행복해하고 있다.
지성과 이보영은 7년 열애 후 지난 2013년 9월 축복 속에 결혼했다. 결혼 2년 만의 경사다. 지난해 임신 소식이 전해질 당시 지성(본명 곽태근)과 이보영의 베이비라는 뜻을 담아 '곽보베'라는 태명을 지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속사를 통해 지성은 "기쁘고 감격스럽다. 우리 가족에게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행복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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