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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그룹 씨엔블루의 강민혁이 홍콩을 찾았다.
강민혁(23)이 지난 16일 오후 7시 홍콩 퉁뤄완(铜锣湾)에서 열린 모 신발전문점 개업행사에 현지 스타 러지얼(樂基兒.34)과 함께 참석해 다수 팬들이 몰렸다고 홍콩 성보(成報), 시나연예 등서 17일 보도했다.
홍콩 성보 등은 강민혁이 오는 28일 생일에 앞서 홍콩을 찾았으며 현지 팬들이 '오빠' '사랑해' 등을 한국어로 외치며 강민혁을 에워쌓고 한국어로 '생일축하곡'을 불러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홍콩의 유명 모델 러지얼이 강민혁의 팬으로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러지얼은 "다른 스타는 몰라도 강민혁을 매우 좋아한다"고 현지 매체에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앞서 홍콩 공항에는 강민혁의 팬들이 대거 몰렸으며 90%이상은 여성 팬들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메르스의 영향에도 강민혁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채 선그라스만을 쓰고 공항에 출현했으며 도리어 홍콩 몇몇 팬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 대비를 이루었다고도 홍콩 매체서 전했다.
[강민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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