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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스페셜 앨범 ‘Devil’(데빌)이 오는 16일 전격 발매된다.
슈퍼주니어는 음반 출시와 더불어 16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Devil’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슈퍼주니어 데뷔 10주년의 의미를 담아 기획된 스페셜 앨범으로, 지난 10년간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나눈 우정과 신뢰,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대한 감사와 약속의 마음을 담은 만큼, 더욱 특별한 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앨범에는 트렌디한 멜로디의 타이틀 곡 ‘Devil’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슈퍼주니어-K.R.Y., 슈퍼주니어-T, 슈퍼주니어-M, 슈퍼주니어-D&E 등 그 동안 다채로운 활동을 보여준 유닛 각각의 특징적인 음악 색깔과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유닛별 트랙도 수록된다.
본격적인 앨범 발매에 앞서 슈퍼주니어는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멤버들의 변신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함은 물론, 네이버 스타캐스트를 통해 'Devil' 트레일러도 최초 공개해 스페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코믹 컨셉트로 제작된 'Devil' 트레일러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슈퍼주니어 특유의 유쾌한 매력과 이번 신곡 'Devil'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영상으로, 유튜브 및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11~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슈퍼쇼6’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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