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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광주 송일섭 기자]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마무리 됐다.
한국 리듬체조의 간판스타 '체조요정' 손연재가 금메달3개, 은메달2개로 5개의 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대한민국이 종합1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리듬체조 대회에는 세계랭킹 1~3위까지의 선수들이 출전하지 않았지만 세계랭킹 4위 손연재를 비롯한 톱랭커들이 대거 출전해 어느때보다 뜨거운 열전을 이루었다.
리듬체조는 음악에 맞춰 우아한 동작을 표현하는 여자 체조경기의 한 종목으로 줄, 후프, 공, 곤봉, 리본 등의 도구를 이용해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또한 아름다운 미모를 겸비한 선수들이 관중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한다. 이번 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한 미녀 체조선수들을 살펴보자.
▲ 이번대회 최고의 미녀, 러시아의 '마리아 티토바'
러시아의 떠오르는 샛별, 마리아 티토바. 이번대회 최고의 미녀로 주목받은 그녀는 큰 키에 배우를 연상시키는 시원시원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미모와 더불어 실력으로도 주목 받았는데 개인 종목별 결선 후프에서 은메달을 차지하기도 했다.
▲ 일본의 리듬체조 스타, '하야카와 사쿠라'
동양인 선수답지 않은 큰 키(170cm)와, 길쭉한 팔다리 길이로 눈길을 끌었던 하야카와 사쿠라는 일본이 자랑하는 리듬체조의 간판 스타이다. 이번대회에서는 개인종합 7위에 올랐다.
▲ 우크라이나의 안나 리자트디노바, 카리스마 넘치는 미녀
이번 대회 손연재의 최고 라이벌로 손꼽힌 우크라이나의 안나 리자트디노바. 173cm의 키에 55kg의 신체조건을 갖춘 리자트디노바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눈길을 끌었다. 개인종합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곤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 멜리티나 스타니우타, 벨라루스의 리듬체조 스타
벨라루스의 멜리티나 스타니우타. 2015년 모스크바 리듬체조 그랑프리 곤봉 금메달, 2015년 부쿠레슈티 리듬체조 월드컵 개인종합 동메달 등 세계리듬체조계에 굵직한 이름을 남긴 그녀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종합3위, 리본종목 금메달을 차지했다.
▲ 여전히 예쁜 '체조요정' 손연재
한국 리듬체조의 최고 스타 손연재는 이번 대회에서 5개의 메달 (금메달3, 은메달2)을 따내며 명실상부한 스타로 거듭났다. 세계랭킹 4위를 마크하고 있는 손연재는 실력 뿐만 아니라 귀여운 외모와 깜찍한 팬 서비스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한국 리듬체조의 간판이다.
▲ 유럽 미녀들 여기 다 모였네
리듬체조 단체전에 출전한 선수들이 시상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위부터 동메달 핀란드, 금메달 러시아, 은메달 우크라이나.
▲ 리듬체조 이모저모, 선수들 만큼이나 예쁜 시상도우미들
여자 체조경기인 리듬체조 종목은 관중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시상 도우미도 눈길을 끌었는데 단아한 모습과 의상은 한국의 멋을 전해주는데 충분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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