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KIA 타이거즈 마무리 투수 윤석민이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6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윤석민은 6월 한달 간 8경기에 등판해 10이닝 동안 11개의 탈삼진을 곁들이며 7세이브 평균자책점 1.80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그는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반태수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윤석민은 상금 중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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