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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신주아가 태국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지난해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과 결혼한 배우 신주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신혼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 중 신주아는 "남편과는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두 번을 만나고 헤어져 내가 한국으로 향하는데 한국어 문자가 왔다. '당신은 번역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영어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번역은 내가 하겠습니다'고 적혀있더라. 기분이 묘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신주아는 "이후 남편이 2주, 3주에 한 번씩 한국에 날 보러 왔다"고 털어놨고, 이영자는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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