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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수목드라마 '가면'이 종영을앞두고 연이어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18회는 전국기준 1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된 17회 시청률 12.4%에 비해 0.3%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전 회에서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가면'은 하루만에 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영까지 단 2회만 남은 상황에서 이야기의 긴장감이 고조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6회는 7.9%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 22일 방송된 5회 시청률 7.8%에 비해 0.1%P 상승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4회는 4.9%의 시청률을 기록, 22회 방송된 3회 시청률 5.2%에 비해 0.3%P 하락해 동시간대 꼴찌 자리를 이어갔다.
['가면'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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