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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듀엣 공기남녀(미네, 곽태훈)가 일곱 번째 싱글 ‘떨려’로 여름 사랑을 노래한다.
공기남녀는 24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싱글 '떨려'를 공개한다.
'떨려'는 연인 사이에서 느끼는 두근두근하고 짜릿짜릿한 순간을 여자의 시선과 남자의 시선에서 주고받는 노래로 작년에 발표 한 러브 에세이 세 번째 이야기 ‘끌림’의 연장선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공기남녀의 일곱 번째 싱글 ‘떨려’는 미네의 고급스러운 보이스와 곽태훈의 리드미컬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트랜디하고 세련된 댄스곡. 브랜뉴뮤직 감성힙합듀오 이루펀트의 마이노스가 Rap 작사와 피처링을 맡았고, 소울맨이 코러스를, 정재필이 기타 세션을 하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작곡, 편곡, 연주, 프로듀싱 등 모든 음악 작업을 하는 싱어송라이터 곽태훈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로 마음을 열게 하는 미네가 만난 공기남녀는 음반회사를 만든 유준상이 선택한 뮤지션으로 ‘편안하면서 섬세한 사랑 노래’라는 공기남녀만의 색깔을 가진 팀이다.
쥬네스 엔터테인먼트의 유준상 대표는 "이번에 공개하는 공기남녀의 '떨려'는 미네의 음색이 돋보이는 노래다. 신나는 댄스곡으로 이 여름을 더욱 시원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줄 음악이 될 것 같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면 좋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기남녀는 오는 9월에 춘천에서 열리는 ‘Have A Nice Day 1.’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단독 콘서트 등 라이브 공연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듀엣 공기남녀. 사진 = 쥬네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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