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전주(전북) 유진형 기자]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이 26일 오후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전북현대와 수원삼성'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뒤 루이스와 춤을 추고 있다.
K리그 클래식 1위와 2위인 전북과 수원이 선두권 혈전을 벌였다.
전북과 수원은 최근 에두와 에닝요, 그리고 정대세가 팀을 떠났다. 전북은 루이스, 우르코 베라, 이근호 수원은 조찬호와 미찬스키를 수혈했다.
이날 전북은 후반 루이스의 동점골과 이재성의 역전골로 승리하면서 승점 10점차로 벌였다.
오늘 경기에 승리한 최강희 감독은 전 김호 감독의 기록을 넘어 154승 리그 단일팀 최다승 기록을 경신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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