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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네이마르(브라질) 영입설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 등 현지언론은 25일(한국시각) '맨유가 네이마르 영입에 1억4000만파운드(약 2639억원)를 투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1억4000만파운드의 금액은 네이마르의 바이아웃 조항을 만족시킬 수 있는 금액이다. 또한 브라질의 글로보E스포르트는 '맨유가 네이마르 영입을 위한 공식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활약하고 있는 네이마르는 최근 주급 인상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급 15만파운드(약 2억 8000만원)의 네이마르는 자신의 주급을 메시(5억9000만원)와 수아레스 20만파운드(3억7000만원) 수준까지 끌어 올리기를 원하고 있다.
맨유의 판할 감독은 네이마르에 대해 "네이마르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다. 그가 필요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네이마르.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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