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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지성이 한층 달라진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성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뱀파이어는 우리 옆집에 산다'라고 적고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최근 비밀리에 촬영을 마친 단편영화 제목이다. 사진은 영화 스틸로 보인다. 원형 거울에 얼굴이 비친 모습을 찍었는데, 뱀파이어로 분한 지성의 섬뜩한 표정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짙은 메이크업에 창백한 얼굴 등 뱀파이어에 몰입한 지성이다.
'뱀파이어는 우리 옆집에 산다'는 임상수 감독의 단편영화로 지성이 주인공이다. 영화는 영안실에 사는 뱀파이어(지성)가 익사한 채 영안실에 안치된 소녀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컬러 오브 아시아-마스터스'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사진 = 지성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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