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빅보이'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이대호는 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벌어진 2015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 라쿠텐의 선발은 노리모토 다카히로. 1회말 2사 1루에서 3구 삼진에 그친 이대호는 3회말 1사 2루 찬스를 맞았으나 이번에도 5구째 헛스윙 삼진에 그쳤다. 6회말 1사 2루 찬스에서는 볼넷을 골랐고 소프트뱅크는 곧바로 이대호 대신 타카타 토모키를 대주자로 내세웠다.
한편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286에서 .285(499타수 142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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