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은, 13일 전격 컴백 예고 "가을에 어울리는 알앤비"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유성은이 오는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전격 컴백한다.

유성은은 2일 소속사 뮤직웍스 공식 SNS를 통해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새 앨범 컴백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분위기 있는 가을여자로 변신한 유성은의 옆모습이 담겨있으며 앨범 발매 날짜와 시간인 ‘2015. 10. 13 00:00’이 적혀있다. 또 U SUNG EUN MINI 02 (유성은 미니 02)’라는 글이 함께다.

뮤직웍스 측은 “이번 새 앨범은 2년 3개월 만에 발매하는 미니앨범으로 유성은의 한층 성숙한 보컬 실력과 더욱 짙어진 소울 보이스를 담았다”며 “가을에 어울리는 알앤비 곡부터 데뷔 후 최초로 랩에 도전한 곡까지 유성은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새 앨범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유성은은 데뷔곡 ‘비 오케이(Be OK)’로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하며 화려한 데뷔를 했으며 이후 ‘힐링(Healing)’, ‘어차피 한번은 아파야 해’, ‘마리화나’까지 알앤비 소울 디바로 입지를 굳혀왔다.

[가수 유성은. 사진 = 뮤직웍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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