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이후광 인턴기자] 롯데 자이언츠 오윤석이 프로 데뷔 첫 홈런을 추격의 솔로포로 장식했다.
오윤석은 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7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1군 엔트리에 등록되자마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것.
그는 팀이 4-7로 뒤진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넥센 선발투수 라이언 피어밴드의 141km짜리 7구째 직구를 공략,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는 솔로포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25m. 자신의 프로 데뷔 첫 홈런이었다. 한편 롯데는 오윤석의 홈런에도 6회초 현재 넥센에 5-7로 끌려가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오윤석.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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