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이기우가 효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이기우와 김산호가 출연해 '거인 절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기우는 유독 군대에서 휴가를 자주 나왔다는 MC들의 지적이 제기되자 "정말 목숨 걸었다. 바쁜 와중에도 각종 공모전을 준비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토록 휴가에 목숨 건 이유를 묻자 이기우는 "늦은 나이에 입대해 어린 친구들과 생활을 하다보니 스트레스를 받은 것도 있었다"며 "무엇보다 아버지가 건강이 안 좋으셨다. 그래서 아버지 곁에 자주 있고 싶었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기우.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