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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인턴'(감독 낸시 마이어스)이 '사도'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내달리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인턴'은 6일 전국 관객수 7만 8904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인턴'은 지난달 24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 161만 6654명을 기록했다.
'인턴' 뒤로는 권상우·성동일 주연의 수사코믹극 '탐정: 더 비기닝'이 5만 1575명(누적관객수 210만 7980명)으로 2위, 송강호·유아인 주연의 사극 '사도'가 5만 1344명(누적관객수 567만 4621명)을 동원해 3위에 그쳤다.
'인턴'은 30세 젊은 CEO가 운영하는 온라인 패션 쇼핑몰 회사에 채용된 70세 인턴 사원의 유쾌한 근무일지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앤 해서웨이가 젊은 CEO, 로버트 드 니로가 70세 인턴 역을 맡았다.
[영화 '인턴' 포스터. 사진 =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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