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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그리는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가상 유언장이 공개됐다.
6일 밤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수업 시간 중 가상 유언장을 작성해 발표하는 연예인 전학생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먼저 발표를 자청한 김정훈은 "'학교 다녀왔습니다' 고정 출연까지는 진짜다"며 "그리고 3년 뒤에 완벽한 여자와 결혼해 7남 3녀를 둔다. 이후 순수과학 관련 교수로 활동하다 99세에 사망한다"고 가상 유언장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재산 50%는 자녀에게 5%씩 상속하고, 나머지 50%는 순수과학 연구소에 기부하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정훈.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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