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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보컬그룹 스윗소로우(인호진, 송우진, 김영우, 성진환) 김영우가 가수 고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문회의 회장으로서 책임감을 드러냈다.
스윗소로우는 15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정규 4집 파트2 '포 루저스 온리'(FOR LOSERS ONL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스윗소로우 김영우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문회 회장"이라며 "대회 출신 뮤지션들이 모인 카톡방 방장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동문회 회장 하면서 지난 주에 2차 심사 했다. 그래서 10팀의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며 "선배들 입장에서는 우리가 유재하 음악회 출신이라서 조금이라도 더 주목을 받았고 관심을 받았기 때문에 어떻게 돌려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 "후배들을 맞이하는 동문들의 심정은 후배들의 감성들을 어떻게 꽃피게 해줄 수 있을까 생각하며 오는 11월 7일 준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전작 '포 러버스 온리'(FOR LOVERS ONLY) 이후 1년 4개월 만에 발매한 스윗소로우의 이번 신보 '포 루저스 온리'엔 이별의 아픔이 담겼다. 스윗소로우가 전곡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6곡의 노래, 5곡의 연주곡 총 11트랙이 수록됐다.
15일 낮 12시 공개됐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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