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마틴스미스의 슈주 '미라클'…백지영 "완성도 아쉽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마틴스미스가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곡을 특유의 발랄함으로 재해석했다.

15일 밤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7'의 시즌 첫 생방송에서는 '시대의 아이콘'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경연을 펼치는 TOP10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틴스미스는 무대에서 슈퍼주니어의 '미라클'을 불렀다. 이를 들은 심사위원들은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김범수는 "자작곡이라는 생각이 들만큼 재해석이 이뤄졌다"고 평했지만, 백지영은 "기대했던 만큼의 완성도는 나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슈퍼스타K7'의 생방송 무대에는 김민서, 마틴 스미스(전태원 정혁), 스티비 워너, 이요한, 자밀킴, 중식이(정중식 김민호 장범근 박진용), 지영훈, 천단비, 케빈오, 클라라홍 등 TOP10이 진출했다.

한편 '슈퍼스타K7' 생방송은 총 6회로 진행되며, 생방송 1회부터 3회까지는 일산 CJ E&M 세트장에서, 4회부터 6회인 결승전까지는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심사는 심사위원 점수 50%, 대국민 문자투표 45%, 사전 인터넷 투표 5%로 구성된다.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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