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두산 베테랑타자 홍성흔이 포스트시즌 통산 104번째 경기에 나선다.
두산 홍성흔은 19일 NC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자신의 포스트시즌 통산 104경기째. 이는 박진만(SK)과 함께 통산 포스트시즌 최다출장 타이기록. 홍성흔은 이변이 없는 한 21일 잠실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3차전서 박진만을 제치고 역대 최다출장 선수로 등극한다.
홍성흔은 18일 플레이오프 1차전서 솔로포를 터트려 포스트시즌 최초 통산 100안타를 기록한 타자가 됐다. 이밖에 포스트시즌 통산 최다루타(148개), 포스트시즌 통산 최다타점(42개), 포스트시즌통산 최다병살타(10개) 등 다양한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홍성흔. 사진 = 창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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