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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비엔나의 요리여왕 김소희 셰프가 등장한다.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는 100화를 맞아 김소희 셰프를 스튜디오에 초대했다.
김소희 셰프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김 코흐트(Kim Kocht)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리브TV '마스터셰프코리아'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 직설적인 심사와 따뜻한 멘토링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대가중의 대가의 요리비법을 전수 받을 MC 신동엽과 성시경은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 날의 요리는 새콤한 레드와인 비니거에 양파보다 작고 매운맛이 덜한 식재료인 샬롯을 썰어 넣은 서양식 소스와 멸치액젓으로 풍미를 더한 한국식 소스를 곁들인 '생굴 요리'와 '굴 묵은지 달걀찜'이다.
대가 앞에서도 여전한 두 MC의 입담과 카리스마와 정겨움을 오가는 김소희 셰프의 궁합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생굴의 껍데기 까야 했는데, 능숙한 손놀림을 보이는 신동엽과 달리 유난히 어려워하는 성시경은 그 이후부터 김소희 셰프의 구박을 들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늘 뭐 먹지' 김소희 셰프 편은 총 2화로 방송되며 9일과 12일 낮 12시와 오후 8시 듀얼 방송된다.
[사진 = CJ E&M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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